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게임: 레드 드래곤 (문단 편집) ==== 공세 작전 시행 전술 ====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워게임 특성상 공세작전을 하는 쪽이 지는 경우가 많고 이겨도 피해가 커서 분명히 적의 섹터를 점령했는데도 적군의 파괴점수만 늘려주는 참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점령전처럼 섹터를 확보할 필요가 분명한 모드이거나 섬멸전이라도 적군의 시선을 돌리고 아군의 주요 전장을 보조하기 위한 조공을 위해 공세작전을 실시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된다. 이 경우 사상자 발생을 막을 수 없지만 아군의 피해를 줄일 방법은 분명히 있으며 이 방법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단계로 지속적인 정찰과 포병 견제로 적군의 방어선 자체를 약화'''시키는 단계이다. 정찰로 적군의 배치도를 확인하고 그 뒤에 배치된 적군을 향해 포병으로 지속적인 견제를 실시한다. 1단계에서의 정찰을 통해 적군의 배치 상황을 지켜 봄으로서 아군에 대한 킬존 정보와 적군의 사각지대를 알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포병으로 적군을 갉아먹어서 방어력 악화를 유도한다. 포병으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면 가랑비에 옷젖듯이 적의 방어선에 곳곳에 빈틈이 생긴다. 이 때 대포병 사격이나 피해를 복구하는 시도도 분명히 있으니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단순히 적의 대응 이상으로 적군 유저가 그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서 해당구역을 공격할 때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에 중요한 요소이다. '''2단계로 아군의 병력이 공세작전을 위한 필수 병력이 있는지 확인'''한다. 병력의 양도 양이지만 질적인 승부가 관건인 지형(예: 평야) 혹은 보병으로 인한 근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예: 시가지)인지 확인한다. 그에 맞추어서 공세작전을 위한 군대를 편성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건 방공부대인데, 방공부대가 부실하면 적의 헬리콥터와 공군에 그냥 녹는 상황이 펼쳐져서 몇 천 포인트의 부대가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섬멸전이라면 팀원들의 비난은 덤. 따라서 방공부대가 중요한데 기관포로 무장한 대공전차는 헬리콥터에 빛을 발하고 대공미사일은 주로 항공기를 상대로 잘싸우니 이를 감안하며 편성해야한다. 주의 해야할 건 어떤 방공유닛이건 아군의 진격속도에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최소한 상대 공중유닛의 사거리보다는 긴 사거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는 공격헬기 미사일의 사거리가 칼을 맞아 Ka-52의 시드미사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2800 정도이고 어택땅을 찍으면 정지하기위해 잠시 체공하는데 이때 보통 거리는 2700 정도이다. 상대방이 고포인트 공격헬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정도의 사거리는 갖추고 있어야한다. 만약 레이더 방공이 주력이라면 공군덱에서 전투기를 체공시켜서 적의 [[SEAD]]기에 대응해야 한다. 레이더가 주 방공이 아니더라도 상대가 제 3단계에서 비행기로 폭격으로 진격을 제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방공은 적 비행기를 잡을 수는 있지만 떨어지는 폭탄은 못 막는다. 그리고 떨어뜨리기 전에 스턴을 걸 수 있을 만한 사거리를 가진 방공은 대체로 다 레이더이다. '''3단계로 공격을 실시하는 단계'''인데 이때 포병 부대로 연막탄을 펼쳐서 아군의 진격로를 보호해야 한다. 이과정에서 상당한 사상자 발생을 막을 수 있으니 될 수 있다면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진격 전에 몇 번정도 훼이크로 연막을 뿌리는 것도 좋다. 자신이 보기에 어차피 안 뚫릴 것 같은 곳으로 가는 길에 연막을 뿌리는 식으로 적군의 화력소모를 유도하고 연막에 둔감해지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다. 추가적으로 해당 섹터에 진군하는데 숲이 많은 지형이라면 숲을 이용해서 침투하면 금상첨화. 2-3단계 사이에 미리 침투시키면 그야말로 기습이 따로 없게된다. 특히 방공부대가 효과가 큰데 급히 막으려고 달려온 공격기와 헬리콥터들이 우루루 떨어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공세를 실행할 지역에서 적군의 예상위치에 다연장로켓 등으로 제압포격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상대가 대전차미사일을 많이 운용하는 경우 운용반이 패닉먹고 미사일 낭비하는 동안 이쪽은 느긋하게 기관포로 정리할 수 있다. 아예 네이팜으로 불바다를 만들어버리는 것도 선택사항이 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아군 병력도 그 지역에 진입하기 어려워지므로 신중하게 불을 질러야 한다. 또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공세작전 시에는 방어와는 다르게 유닛이 손상되거나 탄이 떨어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즉각적인 재앙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방공의 미사일이 다 떨어졌다거나 탱크의 체력이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공병의 네이팜 로켓이 떨어진다거나 후퇴해야 하는데 연료가 떨어진다거나. 따라서 반드시 보급선이 닿는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나 숲주변의 도로는 적 보병이 한 명만 있어도 줄줄이 보급품을 적에게 던져주는 꼴이 되므로 조심. 공세 작전 중에는 헬기로 전면에서 보급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쉽게 보급위치가 발각되어 재수좋으면 보급헬기가, 재수 안 좋으면 그 주변에 수리하던 차량들까지 클러스터탄 같은 적 포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탄다. 공세 시 전선에서의 보급은, 가용량이 많은 트럭등으로 탄약이나 분대원 등을 보급하고, 중파된 전차는 일단 뒤로 빼서 수리해야 한다. 보급에서 또 알아두면 좋은 것은, 보급량은 미사일/로켓/포병용 탄약 > 연료 > 수리 순이니, 공격 시에 보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탱크의 건런쳐 미사일은 꺼두고, 박격포 등의 포는 미리 보급한 후 한 번 쓰고 다시 후방에서 보급하는 것이 좋다. 공세에 성공해서 지역을 확보한 경우, 위에서 설명한 대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공세에 사용한 병력들을 보급해주도록 하자. 적이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공격해왔을 때 탄약이 없어서 방어하지 못하면 공세작전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릴 수 있다. 공세에 실패했다고 판단될 경우, 병력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안전한 위치까지 퇴각해야 한다. 이 때 역시 공세를 실행하는 경우와 비슷하게 연막이나 제압포격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전차 등 차량류의 경우 그냥 우클릭하지 말고 후진 키를 활용해서 퇴각하자. 등짝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